‘Y-project 2007’ 설명회, 내달 초 이행협약 시행
한국서부발전(사장 김종신)이 전사적인 경영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서부발전은 지난달 25일 본사 처·실과 사업소 담당 부서장,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처 6층 회의실에서 경영혁신을 위한 ‘Y-project 2007’ 추진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권재성 경영혁신실장이 공공부문 혁신을 최우선과제로 삼고 있는 참여정부의 정책과 서부발전이 중점 추진 중인 ‘Y-project 2007’의 의미 및 추진배경과 올해 추진방침을 설명했으며 ‘Y-project 2007’ 경영혁신 세부추진 계획과 함께 처·실 및 사업소별 중점항목, 추진과제 선정절차,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아울러 이상근 한국표준협회 전문위원의 ‘관리지표 작성방법’에 대한 특강이 이어졌다.
서부발전은 ‘Y-project 2007’ 추진계획에 따라 각 처(실) 및 사업소는 자체 워크숍을 통해 올해 추진할 중점항목 5건과 Top-down 과제 및 Bottom-up 과제를 선정해 이달 15일까지 제출하게 되며 내달 초 회사 창립 기념행사에서 사장과 처(실)장과의 ‘혁신성과 이행협약’을 시행할 예정이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실적관리에서 중점항목은 분기별로, 추진과제는 월별로 경영진에게 보고되며 성과에 대한 처(실) 및 사업소 평가는 내부경영평가 ‘회사 경영목표 달성도(안)’에 의한 지표에 따라 상대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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