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란루소 매니저 “이미 전 세계에서 제품 우수성 입증”
APC코리아(지사장 오세일)가 회사 고유의 IT시스템용 UPS솔루션인 인프라스트럭처(InfraStruXure)의 국내 판매 본격화를 선언했다.APC코리아는 지난 18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넬탈호텔에서 오세일 지사장을 비롯한 알란루소(Alan Russo), 로버트그리픽스(Robert Griffith) 등 APC아시아 지역 담당자들과 'APC 2005년도 비즈니스 전력 발표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알란루소 APC 북아시아 총지배인은 “데이터센터에 있어 고가용성 네트워크에 대한 위험성과 시장성은 국가와 환경에 따라 다양한 외부적인 요인이 존재하며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정적인 전원공급”이라며 “APC의 인프라스트럭처는 제반 문제점을 완벽히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무정전전원공급장캇라고 말했다.
알란루소는 또 APC의 제품의 개발 과정과 성과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으며 전 세계 수천명의 CIO와 상담을 통해 APC만의 전혀 새로운 NCPI(네트워크에 필수적인 물리적 기반시설)개념 창출에 성공했으며 이는 인프라스트럭처의 탄생에 기초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인프라스트럭처는 이미 전 세계에서 기능을 검증받고 있으며 데이터센터의 고가용성과 고객들의 동적인 변화에 대한 신속대응, 물리적 기초 시설에 대한 유연성 강화 등에서 상당한 효과를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알란 루소는 “유지·보수가 필요한 경우 인프라스트럭처는 APC의 구성품으로 표준화돼 있기 때문에 전체시스템을 다운시켜 수리할 필요가 없다”면서 “파워 모듈 방식이 개체별로 독립적이기 때문에 용량 확장시에도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홍콩과 타이완, 한국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로버트그리픽스는 이날 “인프라스트럭처는 APC의 혁신기술로 표준화와 모듈방식, 확장 용이, 유연성 등이 매우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단지 IT장비가 아니라 데이터센터의 물리적 기초시설의 감시도 가능해 신뢰성이 대단히 높은 제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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