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인천복합화력발전소
인천화력 가스터빈 1호기가 최초 계통병입에 성공했다.한국중부발전(사장 김영철) 인천화력본부 복합화력건설사무소는 지난 18일 가스터빈 1호기의 최초 계통병입 시험을 성공리에 수행했다고 밝혔다.
용량 450MW인 인천복합화력발전소는 기존 복합화력과는 달리 By-Pass Stack이 설치되지 않아 가스터빈 단독 운전 시에도 배열회수보일러 등 복합발전소 전 계통을 정상화한 후 수행해야하는 운전방식으로 이번 시운전으로 노하우가 축적돼 후속 공정에 대한 기틀을 마련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문철호 인천화력본부장은 이날 계통병입 성공에 대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향후 시운전 공정의 차질없는 진행으로 인천복합화력발전소를 성공적으로 준공해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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