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문을 연 ‘나아 지역아동센터’는 지난해 10월부터 누키봉사대가 나아교회의 시설을 이용하며 어려운 가정 어린이들의 방과 후 생활 지도와 인성 개발을 목표로 운영을 시작한 ‘사랑의 교실’ 이 지역 아동복지의 구심점 역할을 할 사회복지시설로 확대하게 된 것.
지역아동센터장 조영식 목사는 “누키봉사대와 함께 운영하고 있는 ‘사랑의 교실’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가정 어린이들이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되었고, 이를 토대로 우리 교회가 더욱 더 지역의 아동 복지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역아동센터의 설립을 앞당기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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