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800톤 규모 노용연소기 생산
(주)케너텍(대표 정복임, 신동오) 중국 현지법인 공장이 준공됐다.
2004년 2월에 중국 현지법인 ‘케너텍 차이나’를 설립한 케너텍은 지난 18일 공장 준공식 실시, 본격적인 생산체제에 돌입했다.
케너텍 중국 공장은 중국 강소성 곤산시 조안경제개발구 내 부지 1만7982㎡에 건평 3886㎡로 최대 생산 규모는 약 월 800톤 규모로 기존 포항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노용연소기기 뿐만 아니라 열병합발전시스템 도입도 실시할 예정이다.
케너텍 관계자는 “중국 현지법인은 환경오염 방지와 에너지비용 절감을 위해 친환경시설로 바꾸고 있는 중국시장의 추세에 따른 것으로 향후 시장 성장 가능성이 크다”며 “이번 중국 현지공장 준공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로 발돋움하는 종합에너지회사로서의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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