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주관 지구의 날 행사서 환경개선 성과 인정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상갑) 부산복합화력발전소가 대기환경개선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부산복합화력발전소는 지난 22일 부산시가 주관한 ‘제35주년 지구의 날’ 행사에서 청정 LNG 사용으로 도심 대기환경 보존, 발전소 연돌 가시매연 저감으로 대기오염 방지, 소음저감 설비 채택, 발전소 조명설비 설치로 야간 경관 개선 사례 등 환경개선의 성과를 인정받아 ‘대기 환경개선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기업경영 우수사례’라는 주제로 개선 사례를 발표했다.
한편 지난 1월 부산복합화력은 가시매연 저감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EU 등에 국제 특허를 출원한 상태며 이 신기술을 부산복합에 적용시켜 연간 8억원의 환경부담비용 절감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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