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해외시장에서 수요확대 기대
대한전선(대표 유채준)이 최근 근거리통신망용 UTP(Unshielded Twisted Pair)케이블 전 규격(2Pairs~600Pairs)에서 한국산업규격(KS)인증 획득과 더불어 근거리통신망(LAN)용 UTP 케이블 카테고리 6에 대해 UL인증도 획득해 업계의 화제.
대한전선은 최근 UTP 케이블 카테고리 6급 4Pair(CMX, CM)에 대해 미국화재보험협회(UL)인증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UTP (Unshielded Twisted Pair, 비차폐) 케이블은 최근 세계적으로 급증하는 초고속 인터넷망 구축에 사용되는 차세대 동케이블로 이번에 대한전선이 UL인증을 획득한 카테고리 6은 음성 데이터 실시간 동영상을 최대 1Gbps까지 전송할 수 있는 최고 성능을 가진 케이블이다.
양재현 과장은 “이번 카테고리 6UL인증 획득에 상당한 의미를 두고 있다”며 특히 “충분한 개발시험 기간을 거쳐 생산했기 때문에 품질이 우수하다”고 설명했다.
양 과장은 또 “이번 카테고리 6 UL인증 획득을 계기로 국내시장은 물론 해외시장에서 수요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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