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L시스템 구축사업은 한국전자거래진흥원 주관하에 학계, 전자상거래업체, 은행, 소비자보호기관 등이 참여하는 전문가 회의를 수시로 개최해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진행해왔다.
이날 워크샵에서 백윤주 네이버컴 기술이사는 미국에서 개발된 ECML 포맷을 그대로 사용하되 한국실정에 맞지 않는 항목에 대해서는 삭제하거나 국내에서 특히 필요한 항목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마련한 KECML시스템안을 발표했고, 이경전 교수는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하며 사업자가 저렴하게 채택할 수 있는 KECML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과 향후 응용가능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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