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전력노조는 구조개편 관련법안의 국회 상임위 통과 예고일 하루전인 3일까지 명동성당에서 천막농성을 계속하며 투쟁을 벌였다. 노조는 중앙노동위원회에서 노사정 회의를 진행하면서도 장외 농성을 그치지 않았다.
전력노조 오경호위원장(사진 중앙)은 지난달 30일 명
동성당에서 간부들과 대책을 숙의, 3일까지 대화를 가진 후 진전이 없으면 파업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박해성 기자 hspark@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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