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등 8개 지역 21억원 지원
지방 소재 중소기업에 대한 정보인프라 구축 사업에 정부가 발 벗고 나섰다.중소기업청(청장 김성진)은 지방 중소기업 밀집지역에 대한 정보화 기반 구축사업에 21억원을 투입해 정보화격차 해소에 주력할 방침이다.
중기청은 지난 7일 울산 달천농공단지 등 전국 8개 중소기업 밀집지역을 ‘지역별 정보화혁신 클러스터 사업’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8개 지역에 대해서는 입주 중소기업들이 빠른 회선의 초고속통신망을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통신망 인프라 및 지역정보화 촉진에 필요한 제반 정보시스템 구축을 지원받는다.
한편 올해 선정된 지역은 ▲울산 달천농공단지 ▲경기 양주염색단지 ▲경남 군북농공단지 ▲울산 웅천고연농공단지 ▲경기 안산유통상가사업협동조합 ▲경북 쌍림농공단지 ▲충남 천안마정기계사업협동조합 ▲부산 부산장림도금사업협동조합 등 8개 클러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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