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일본 가와사키社 공동협약 체결
삼천리, 일본 가와사키社 공동협약 체결
  • 장효진 기자
  • zang@energydaily.co.kr
  • 승인 2005.06.10 14: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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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터빈 국내 보급 활성화 탄력
▲ 현치웅 에너지사업본부장(사진 좌)과 NAGATA YASUNOBU 가와사키 아시아 지사장이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후 악수하고 있다.
에너지 복합 전문기업인 삼천리(대표 이영복)는 지난 9일 서울 독산동 노보텔에서 일본 가와사키社와 산업용 가스터빈의 국내보급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도시가스 공급권역내 풍부한 잠재수요처를 보유하고 있는 삼천리의 마케팅 능력과 일본 최대의 가스터빈 메이커인 가와사키의 기술력 등 시너지 효과를 최대한 끌어 올릴 수 있을 전망이다.

이에 따라 향후 삼천리와 가와사키社의 공동 목표인 국내 가스터빈 보급 활성화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현치웅 에너지사업본부장은 “아파트와 업무용빌딩을 중심으로 이미 본 궤도에 오른 삼천리의 가스엔진사업에 이어 이번 가스터빈 메이커와의 공동협약 체결은 삼천리가 명실상부한 소형열병합 발전분야의 프론티어로서 역할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천리는 이날 협약 체결에 앞서 가와사키社와 공동으로 산업용 소형열병합발전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기후변화협약과 산업체의 대응방안을 비롯해 가스터빈에 대한 포괄적인 기술개요, 유형별 열병합발전 시스템의 구축 방안이 소개됐으며 유관기관 및 산업체 에너지담당자 150여명이 참석하는 등 가스터빈을 이용한 소형열병합발전 시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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