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방방재본부에 따르면 SBS TV 일일드라마 제작팀은 방재본부의 제작지원을 받아 소방대원을 소재로 한 시트콤 일일드라마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를 제작해 방영한다.
이 드라마는 `순풍 산부인과’의 후속 프로로 ‘순풍 산부인과’ 연출팀이 그대로 제작을 맡는다. 드라마는 소방서 파출소장으로 나오는 탤런트 노주현과 형제인 개그맨 이홍렬과의 사이에 벌어지는 해프닝을 주로 다루며 배종옥, 권오중 등이 출연한다.
방재본부에서는 드라마 제작을 위해 시나리오 소재를 비롯해 소방장비, 인원, 촬영장소 등을 제공하며, 오는 18일 밤 9시15분 첫 방송분이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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