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상갑) 한경풍력이 지난달 29일 발전량 2000만kW를 달성했다.이는 약 6000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양으로 원유로 환산하면 약 6000㎘를 절감한 효과이며 이산화탄소는 약 17톤을 감축한 효과인 것으로 전해졌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발전량이 1000만kW 생산까지는 준공 후 9개월이 걸렸지만 올 1월에 전용선로 준공과 겨울철 강풍으로 동발전량 대비 3개월이 단축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현재 14MW의 한경풍력 2단계를 건설 중에 있으며 20MW의 성산풍력 및 태백풍력 건설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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