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사장 이용오)은 지난달 30일부터 7월1일까지 김경진 관리본부장을 비롯해 동서발전 사회봉사단 7개 지회 담당 부서장, 봉사팀별 리더, 직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공헌 Leading Company' 구현을 위한 사회봉사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그동안 사회공헌 활동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외부전문가 초청 강연을 시작으로 사업소별 사례발표, 문제점 검토, 향후 사회공헌활동의 발전적 전개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각 사업소별 사례발표와 애로 사항, 개선방안 등 사회공헌활동 전반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전개됐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사회공헌 활동은 ‘자선’의 수준을 넘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한 경영체제’를 위한 수단”이라며 “사업소간 모범전파, 정보공유 등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사회공헌 시스템을 정비,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사회공헌 모범기업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서발전 사회봉사단은 매칭그랜트, 아름다운 동서장터, 사랑의 복지포인트 나누기 행사 등으로 마련된 재원으로 소년소녀 가장·무의탁 노인 자매결연 및 후원 활동, 사회복지시설 후원, 장학금 지급사업, 푸른산하 가꾸기 운동 등을 전개하는 등 활발한 사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