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주택용 태양광 118억원 등 2차 사업계획 확정
지난 상반기에 이은 올해 2차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에 181억원이 지원된다.산업자원부는 1일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를 위한 올해 제2차 사업계획을 확정·공고했다.
이에 따르면 총 지원규모는 181억원(일반보급사업 63억원, 주택용 태양광 118억원) , 지원한도는 최고 70%에 이른다.
특히 주택용 태양광 보급사업의 경우에는 기존의 설치 희망자가 직접 신청서를 제출하고 평가에 참여하는 방식 대신 '전문기업이 희망수량과 희망가격을 제시해 경쟁하는 방식'이 처음 활용된다.
산자부는 오는 31일까지 사업신청서를 접수받아 평가를 거쳐 최종 지원대상자를 결정할 계획이다.
평가기간은 일반보급사업은 9월1~15일, 주택용 태양광은 9월1~10일이다.
설치 희망자는 일반보급사업은 신·재생에너지센터에, 주택용 태양광은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에 각각 신청하면 된다.
상세한 내용은 신·재생에너지센터(031-2604-672~8, www.energy.or.kr)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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