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펙, 'SAREX' 원자력 안전마크 획득
코펙, 'SAREX' 원자력 안전마크 획득
  • 김기남 기자
  • 1004@energydaily.co.kr
  • 승인 2005.08.04 14: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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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소·항공·우주 등 안전성 평가에 적용
한국전력기술(KOPEC 사장 임성춘)이 개발한 종합 안전성 평가 소프트웨어 SAREX가 최근 과학기술부로부터 원자력 안전마크를 획득했다.

SAREX는 원자력발전소, 항공, 우주 등의 분야에서 안전성 평가 및 취약점을 파악하여 이에 대한 대비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소프트웨어로 현재 대부분의 국내 원자력발전소에 대한 안전성 평가에 사용되고 있다.

특히 원자력발전소에서 정비로 인한 위험도 증가를 실시간으로 평가할 수 있는 위험도 감시 시스템 모델 개발에도 사용되고 있으며 각종 신뢰도 분석, 외부사건 안전성 평가 등에도 이용되고 있다.

원자력 안전마크는 원자력 안전관리 및 증진에 크게 기여한 기술이나 제품에 대해서만 지정된다. 원자력 안전마크에 선정되면 정부 공식 인증서를 통한 판로 및 해외수출지원, 국내외 전시회 개최 지원, 효율적인 품질보증체계 수립 지원, 기술요건 및 규제요건 자문 등이 제공된다.

이번에 SAREX로 원자력 안전마크를 획득한 KOPEC은 국내 유일의 원자력발전소 설계 전문기업으로 그동안 원자력발전소 설계기술의 국산화와 선진화에 크게 기여해 왔다.

특히 원자력발전소 안전성 확보에 탁월한 성과를 올리며 원자력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했으며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에도 이 회사의 원자력기술처 안전분석팀이 원자력 발전부문 안전마크를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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