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정책실장 총괄, 방폐장 유치 총력 지원체제 가동
산업자원부가 5일부터 '방폐장사업 종합상황실' 가동에 들어갔다.종합상황실은 오영호 자원정책실장이 총괄지휘를 맡게 되며, 국장급 상근 지원반장(윤수영)과 산자부 및 한국수력원자력 실무자 등이 근무하게 된다.
이와 함께 부내 1급이 팀장인 4개 지원팀을 구성, 상황실과 유기적으로 연계토록 해 지역 및 기능별로 지원활동 계획을 수립·추진한다.
산자부는 상황실을 상시 가동, 지역동향 및 관련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 분석함으로써 지역내 주민간 그리고 인접지역간 갈등을 최소화하고 법과 규정이 정하는 정당한 절차에 의해 진행될 수 있도록 신속히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상황실은 유치신청지자체 뿐만 아니라 한수원 및 산하 공기업 등과 긴밀한 업무협조 및 연락체계를 구축, 일일 현황을 점검·분석할 예정이다.
종합상황실은 3동 107호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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