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본부장 박영권)가 시민가스안전의식 확산과 가스안전에 대한 효율적 홍보활동 강화노력 일환으로 강남 일대 주부들로 구성된 시민자원봉사단과 연계해 가스안전 홍보 캠페인 활동을 실시한다.

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는 6일 시민자원봉사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갖고 향후 가스안전 홍보 캠페인 추진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가스안전공사 서울본부와 시민자원봉사단은 가스안전문화 확산을 통한 가스안전사고 예방 노력에 뜻을 같이하고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시민자원봉사단 회원 주부 58명과 자녀들이 함께 참여하는 가정내 가스시설 안전점검 활동을 추진키로 했다.

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 관계자는 "금번 시민자원봉사단 연계 가스안전홍보 캠페인은 가정생활을 책임지는 주부들이 주축이 돼 자녀들과 함께 가정내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는 점에서 시민 가스안전 생활화와 자녀들에 대한 가스안전 조기교육측면에서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