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도시가스(대표 임진호)는 지난 5일 본사 및 지역관리소 임·직원과 함께 ‘가스안전 총 점검의 날’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본사에서는 보일러 가동 시기를 맞아 임진호 사장을 주축으로 과장급 이상 간부사원으로 구성된 특별점검팀 2개조가 서울 구로구와 양천구 권역내 노후보일러 관리상태를 중점 점검했다.

12개 지역관리소에서도 각 5개조씩 특별 홍보반을 편성해 권역내 소규모 시공사와 보일러 시공사, 굴착공사 업체 등을 방문, 미협한 굴착공사를 예방하고 개인보일러 불법시공 예방을 위한 관련 홍보지를 배포했다.

한편 강남도시가스는 지난 6일 본사 강당에서 기술직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강남도시가스가 올해 단계별로 4차례 실시하는 기술직 직무교육의 두 번째 시간으로 ▲사용시설공사 업무절차 ▲우수 시공사례 및 부적합 시공사례 ▲정압기의 개요 및 구성 ▲운전관리 및 이상 발생시 조치 절차 등에 대해 교육했다.

임 사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함과 동시에 날씨가 다소 쌀쌀해지고 있어 보일러를 포함한 사용시설의 안전관리에 힘을 쏟아야 한다”면서 “직원들은 평소 다양한 교육을 통한 기초지식 함양으로 완벽한 안전관리의 밑거름으로 삼아야 할 것”이라며 직원 역량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