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 한마음 은행 따기 축제 열어
풍성한 수확의 계절인 가을, 극동도시가스(대표 한기수)의 이색적인 행사가 눈길을 끌고 있다.극동도시가스는 지난 22일 본사 및 경기지사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회사 안뜰에서 은행따기 축제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노사가 한데 어울려 매년 개최해온 극동도시가스의 특별한 행사로 4개조로 구역을 나눠 실시됐다.
또한 직원들의 성과에 따라 각 조당 노력상 2명, 특별상 5명을 선발해 상품을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날 행사를 통해 전 임·직원이 한데 어울려 수확의 기쁨을 나눴으며 수확한 은행은 별도 건조 처리한 후 기념으로 직원들에게 고루 배분할 예정”이라면서 “은행따기 행사 후 퇴직 임·직원을 초청해 야외 파티를 열어 극동인이 한마음으로 친목을 도모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극동도시가스는 임·직원들의 화합 도모 및 3F조직문화의 정착을 위해 은행따기 축제 외에도 사랑의 일일호프, 한마음대회, 체육대회 등 다양한 행사들을 개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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