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 전기계 공동협력체계 구축
범 전기계 공동협력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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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5.10.0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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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전기계발전포럼’ 창립총회 개최, 활동 본격화

정부와 학계, 각 협단체, 기업 등 다양한 범 전기계 전문가들이 모여 ‘범전기계발전포럼’을 발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주창현)는 지난달 30일 서울프라자호텔에서 전기계 전문가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범전기계발전포럼’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범 전기계 공동협력체계 구축 및 새로운 성장 가능기반을 창출하는 한편 중장기 발전계회 수립 등을 통한 범 전기계 경쟁력 향상에 힘써나가기로 했다.

김왕곤 서울산업대 교수와 김성관 (주)삼진전설 사장이 공동대표를 맡은 이 포럼은 정부 및 학계, 전기관련 연구기관, 단체, 기업 등 30여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범전기발전특별위원회’가 운영되며 향후 전기계의 환경변화에 따른 탄력적 대응과 전기분야 인력양성방안 마련 등에 힘쓰고 전기설비 시공분야의 균형발전 및 범 전기계 상호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전력산업 전반에 대한 신성장동력 창출의 토양확립을 목표로 활동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주창현 전기공사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포럼발족을 계기로 전기계의 큰 발전을 위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면서 “포럼이 활성화돼 범 전기계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창립총회를 주관한 김왕곤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지금 전기계의 대내외적인 경영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선배 전기인들이 쌓아놓은 자리만을 지키고 있었음을 각성하고 향후 분기별로 전기계의 현안사항을 심도있게 논의하기 위한 공청회, 세미나 등을 개최하고 이에 대한 제도화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후 4시 30분부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생산성본부 한상룡 박사가 나와 ‘전력산업 발전을 위한 당면과제 및 전기계 역할 제고방안’이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했으며 참석자들은 당면과제에 대한 효율적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활발한 토론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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