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보일러, 특화 기술 신제품 전시
귀뚜라미보일러, 특화 기술 신제품 전시
  • 장효진 기자
  • zang@energydaily.co.kr
  • 승인 2005.10.06 11: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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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효율 보일러에 관심이 있는 소비자라면 아마 (주)귀뚜라미보일러(대표 이성우)의 부스에서 유난히 많은 시간을 투자했을 법하다.

귀뚜라미보일러는 경우(면세유)대비 최대 61%의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는 갈탄 보일러와 2PASS 연소방식으로 열교환기를 두 번 거쳐 나가는 축열식 화목보일러, 다양한 연료를 사용할 수 있는 폐목, 기름 겸용 화목 보일러를 신제품으로 출시했다.

특히 갈탄 보일러는 배기가스 온도에 따른 갈탄 자동이송, 자동재처리가 전자동으로 이뤄지며 귀뚜라미만의 기술인 소용돌이 집진장치가 장책돼 재가 밖으로 유출되지 않는 친환경 제품이다.

또한 과열방지, 동파방지기능, 저수위기능, 갈탄투입구 점검기능, 순환펌프 이상 감지 자동경보시스템 등 각종 안전장치가 내장돼 있어 믿고 사용할 수 있다.

연료는 갈탄외에도 석탄과, 무연괴탄, 성형탄 모두 사용이 가능하며 농가의 비닐하우스나 작물재배, 여관, 찜질방, 산업체, 대형 창고 등지에 보급이 확대대고 있다.

이밖에도 폐목, 기름 겸용 화목보일러는 연료 선택의 폭이 넓어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다.

폐목과 가연성 쓰레기, 조개탄 등을 연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각 연료별 화실이 보일러 한대내에 2개로 분리돼 있어 보일러 열교환기 속으로 장작의 화염과 연기가 혼합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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