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서창전기통신, AFCI·LCDI 개발, 미주시장 공략
(주)서창전기통신, AFCI·LCDI 개발, 미주시장 공략
  • 김봉준 기자
  • rock@energydaily.co.kr
  • 승인 2005.10.18 17: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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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94년 4월 설립된 서창전기통신(대표 장용수)은 한전에 가정용 및 산업용 기계식·전자식 전력량계를 납품해오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고정밀 전력거래용 전력량계의 틈새시장인 2000년도부터는 한전의 발전분할에 따라 발족한 한국전력거래소의 회원사, 구 한전발전소 및 POSCO 등 민자발전소에 0.2급 전자식 전력량계를 독점적으로 납품해왔다.

현재 전력거래용 전력량계에 대한 현장오차시험을 발전회사로부터 용역을 받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서창전기통신은 미주시장을 겨냥한 AFCI(Arc-Fault Detection Circuitry) 및 LCDI(Leakage Current Detection and Interruption) 제품을 개발해 미주 및 국내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AFCI 및 LCDI 제품은 특히 에어콘, 냉장고, 전열기 등 전기를 많이 사용하는 가정용 가전제품에 대해 화재의 위험성이 내재된 제품에 대해 아크 및 누설전류 감지 보호 코드를 통해 화재의 위험성을 줄이는 신제품이다.

또한 한국전기안전공사에 KAF(KESCO Automatic Fault Detecting System) 시스템을 제안, 산업용 공장 및 가정에서도 전기화재를 예방·원격 관리하는 시스템을 국내에 적용하기 위해 사업 확장 중에 있다.

서창전기통신은 차세대 통합전력품질관리기술에 기초한 초정밀급 전력량계 기술을 바탕으로 전력통합관리시스템을 주력사업으로 채택, 최신의 기술을 갖춘 최고의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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