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파워텍, 전력산업 현대화에 큰 기여
보성파워텍, 전력산업 현대화에 큰 기여
  • 김봉준 기자
  • rock@energydaily.co.kr
  • 승인 2005.10.18 17: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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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전력기자재와 철탑, 강구조물 전문 종합 메이커인 보성파워텍(대표 임도수)은 지난 1970년 설립돼 우리나라 전력산업과 맥락을 함께하며 발전해 온 코스닥 등록 기업이다.

최근 대북송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와 관련해 고 주가를 치고 있기도.

지난 1991년 부설연구소를 설립한 보성파워텍은 ▲옥외용 가스차단기 ▲건식형 중성점 접지리액터 ▲타임스위치 ▲대용량 전선휴즈 ▲가공선지지대 ▲송전선로용 쐐기형크램프 ▲낙뢰표시기 ▲건식형 분로리액터 ▲H형 스틸폴 등을 국내 최초로 개발, 전력산업 현대화에 큰 기여를 해왔다.

또한 국내 기술수준에 만족하지 않고 해외 유수기업인 ▲일본 긴포전기, 아사히전기 ▲이태리 ABB SACE ▲미국 레이컴, 버트럴 등과 기술제휴를 맺고 해외 선진기술을 지속적으로 벤치마킹하는 한편 국내·외 KS, NT, ISO9001 인증을 획득해 앞선 기술력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철 구조 분야의 수주물량 확대 및 경쟁력 제고 차원에서 충주시에 2만3000평 규모의 철 구조물 전문 제작공장을 매입, 전력철구조사업과 건설 분야 철골사업을 융합, 사업다각화를 통한 외형성장은 물론 수익성 향상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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