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밴처캐피탈과 대학·연구소 등 벤처창업 유관기관간 협력을 통해 창업벤처기업 지원이 더욱 강화된다.

중소기업청(청장 김성진)은 대학·연구소와 벤처캐피탈이 공동으로 실험실창업펀트(LS Fund)를 조성이 가시화되자 모태펀드를 활용해 LS펀드 결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지난 8일 밝혔다.

중기청은 대학·연구소의 LS펀드 출자 참여희망 수요조사를 오는 18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오는 연말께 LS펀드 결성 설명회를 개최, 내년도 상반기 중에 LS펀드를 결성할 방침이다.

중기청은 대학·연구소의 교수?연구원 창업, 창업보육센터 창업기업 및 학교기업에 대한 LS펀트의 투자가 이뤄지면 대학과 연구소의 보유기술의 이전 및 사업화 촉진 등 산학협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