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6억원 투입… 내달 1일 준공식 개최
한국전력 서울전력구건설처(처장 이춘식)의 중앙·서소문 전력구공사가 완공됐다.중앙·서소문 전력구공사는 서울전력구건설처가 서울 중구 및 서대문지역의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지난 2002년 9월부터 총 116억3500만원을 투입, 공사를 진행해 왔다.
중앙·서소문 전력구공사는 중앙변전소와 기존 전력구 구간인 서소문~신당변전소를 발파식 터널(NATM)과 기계식 터널(Open TBM) 공법을 이용해 연결, 송전 4회선과 배전 12회선 및 통신 3조를 수용했다.
총 850m 구간에는 NATM 공법이 346.1m, Open TBM 공법이 503.9m 적용됐다.
이 공사의 시공은 JR종합건설주식회사가, 감리는 (주)대한콘설탄트가 각각 맡았다.
내달 1일 시행될 준공식은 준공기념 테이프 절단, 공사현황 설명, 동판 제막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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