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여성과장 탄생, 김혜진 기획관리처 과장 외 3명
한국전력거래소(이사장 박수훈)에 최초로 여성 과장이 탄생했다. 전력거래소가 지난 15일 단행한 2005년도 4직급 간부 승격인사에서 공채 1기로 입사한 김혜진 기획관리처 과장이 그 주인공.
김혜진 과장은 명문대 회계학과 석사 출신으로 입사해 세무업무를 맡으면서 상사, 동료의 신망을 맡아온 재원(才媛).
특히 이번 인사에서는 박수훈 이사장이 주창해온 ‘인사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에 결과로 김혜진 과장 외에도 여직원 과장이 무려 3명이나 대거 합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전력거래소에도 앞으로 우먼파워 시대가 열리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력산업의 선도기관으로서 혁신인사의 측면에서도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더 정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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