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희망차고 밝은 일만 있길
[신년사]희망차고 밝은 일만 있길
  • 김봉준 기자
  • rock@energydaily.co.kr
  • 승인 2006.01.02 17: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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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열 한국석유공사 사장

2006년 벽두의 태양이 밝았다.

지난 2005년은 고착화된 고유가와 함께 전 세계적인 에너지원 확보 경쟁이 벌어진 한해였다.

산유국들의 증산여력 정체와 소비국들의 견조한 석유수요 증가세가 그 원인이었으며 이 같은 문제는 2006년에도 쉽게 해결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산업계가 활발히 움직이며 국민경제를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산업의 혈액’이라고 할 수 있는 석유자원의 확보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할 것이다.

한국석유공사는 석유의 안정적 공급을 통해 국민에게 편안함과 희망을 제공한다는 사명 아래 전 세계 14개국에서 22개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그 결과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공사는 베트남 15-1광구, 리비아 엘리펀트 유전, 동해-1 가스전 등의 성공적 운용은 물론이거니와 나이지리아, 러시아, 예멘 등지에서 초대형 광구 획득에 성공, 자주 원유개발률 제고의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석유공사는 2006년에도 안정적 석유자원의 확보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지난 한해 에너지 업계 발전을 위해 수고 해주신 에너지데일리의 노고에 감사한다.

새해에는 에너지 업계는 물론 우리 국민 모두에게 희망차고 밝은 일들만 일어나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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