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비전과 열정으로 전진할 것
[신년사]비전과 열정으로 전진할 것
  • 김봉준 기자
  • rock@energydaily.co.kr
  • 승인 2006.01.02 17: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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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윤상 한전기공 사장
 

희망의 병술년 새해가 밝았다.

지난 한해 동안 맡은 바 소임을 훌륭히 완수하고 이렇게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게 된 것을 여러분과 함께 기뻐하면서, 올 한해 여러분의 가정에 희망과 축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

돌이켜 보건대, 지나간 2005년은 그 어느 해보다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만끽한 한해였다.

우리의 혁신활동이 고객만족·지식경영·사회공헌·품질 등 다방면에 걸쳐 좋은 성과를 보이면서 회사의 위상을 드높였을 뿐 아니라, 발전정비산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과 함께 경쟁에 대비할 시간적 여유를 확보하는 등 의미있는 진전을 이룩했다.

우리가 이룩한 놀라운 성취는, 그 동안 정비라는 전력산업의 한 축을 담당해 온 한전기공의 저력과 위상을 단적으로 말해 주는 고무적인 결과라고 믿는다

지난 해 우리 기업들의 최대 화두는 단연 ‘블루오션(Blue Ocean)’이었다.

기업이 지향하는 가장 이상적인 미래상을 구체적인 실천방법까지 곁들여 가며 명쾌한 논리로 전개한 블루오션 전략은 지속성장의 돌파구를 찾고 있던 기업들에게는 마치 오랜 가뭄 끝의 단비처럼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었다.

아시다시피, ‘블루오션(Blue Ocean)’ 전략은 자신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고 나머지는 과감히 포기함으로써 경쟁없는 사업영역을 재구축하는 것을 말한다.

꿈과 희망으로 가득 차야 할 신년 벽두에 제가 새삼스럽게 ‘블루오션’을 이야기하는 것은, 다가올 경쟁에 대비하여 우리만의 ‘블루오션’을 개척할 필요성이 너무도 절실하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올 한해 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깃들기를 다시 한번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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