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올 2월말까지 완료 예정이었던 구조조정도 4월말까지 늦춰질 전망이다.
한통 이상철 신임사장은 지난 3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유선전화를 이용한 비디오폰이 10년전에 나왔지만 이를 사용하는 소비자는 별로 없다”면서 “내년에 시범서비스를 실시하지만 상용서비스를 빨리할것인지에 대해서는 신중히 생각해야한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또 인터넷사업을 B2B개념의 솔루션 포털사업으로 확대 개편하고 해외사업도 강화해 3년안에 전체매출의 30%를 해외에서 벌어들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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