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 중소기업상은 해마다 유망 중소정보통신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를 대상으로 기술개발과 경영실적을 평가해 가장 뛰어난 기업이 선정된다.
정통부가 지난 8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유망중소정보통신기업 지원사업은 개발가치가 높은 육성품목을 발굴하고 이를 개발 생산하는 중소기업을 선정해 3년 동안 자금조달을 비롯해 판로개척 등을 종합 지원하는 제도이다.
정통부는 지금까지 모두 406개의 유망중소정보통신기업을 선정, 2,426억원의 정보화 촉진기금과 3,634억원의 은행융자를 알선했으며 5,664억원 상당의 판로를 지원했다.
태광이앤시는 최근, 전력운영 시스템 통합 전문업체에서 인터넷과 정보통신 기업으로의 사업다각화를 추진중에 있으며 전력제어와 정보통신, 시스템 통합과 인터넷의 결합을 통한 새로운 뉴밀레니엄 디지털 문화를 일궈낸다는 각오로 기술개발을 서두르고 있다.
박해성 기자 hspark@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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