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직원자녀·청각장애우 초청 ‘겨울캠프’ 개최
한국서부발전(사장 김종신)이 직원자녀와 청각 장애인이 함께 하는 겨울캠프를 개최해 화제다.서부발전은 지난 18일부터 2박3일간 직원자녀 50명과 한국청각장애인복지회 청음회관의 추천을 받은 30명의 청각 장애인을 초청해 지난 18일부터 2박 3일간 대명 비발디파크에서 ‘2006 서부발전 어린이 겨울캠프’를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겨울캠프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청각 장애인을 초청해 스키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직원자녀들이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의 마음을 자연스럽게 깨달을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청각 장애우들과 함께하는 ‘수화야 놀자’를 비롯해 추억의 얼음 썰매타기, 과학 공작, 스키·스노보드 강습, 영어는 내 친구, 캠프파이어 등이 진행됐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직원 가족들에게 서부가족이라는 일체감과 자긍심을 형성함은 물론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도 행복을 전파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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