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철저한 계획예방정비 등 안정적 설비운영 바탕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장섭) 보령화력 6호기가 2000일 무고장 운전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중부발전에 따르면 보령화력 6호기가 2000년 2월28일부터 지난 2월13일까지 6년간에 걸쳐 안정적인 설비운영을 바탕으로 ‘2000일 무고장 운전’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령화력 6호기의 2000일 무고장 운전 달성은 직원들의 발전설비 최적운영을 위한 철저한 계획예방정비의 수행, 노후설비 및 취약기기의 사전정비 등 체계적인 노력으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정장섭 중부발전 사장은 축전을 통해 “2004년 보령화력 3호기에 이은 보령화력 6호기의 2000일 무고장 운전은 중부발전의 우수한 발전설비 운영능력을 대내외적으로 입증하는 쾌거”라며 “이는 직원 모두가 최적의 발전설비운영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을 기울인 값진 성과”라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보령화력 6호기의 2000일 무고장 운전을 시작으로 올해 총 34기의 발전설비 중 13기가 500일 이상 무고장 운전을 달성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설비운영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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