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농읍, 법성면 지역주민 23명과 함께
한국수력원자력 영광원자력본부(본부장 오재식)는 지난 18일 경남 사천시에 위치한 와룡산(해발 798.6m)에서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한마음 산행을 실시했다.올해 들어 세번째인 이번 합동 산행에는 홍농읍과 법성면 지역주민 23명을 포함해 총 37명이 참가했다.
오락가락 내리는 가랑비와 짙은 운무로 인해 4시간 동안의 산행이 쉽지 않았지만, 영광원자력 직원들과 지역민들은 서로를 따뜻하게 배려하면서 와룡산의 정상인 민제봉까지 무사히 다녀왔다고.
한마음산악회 회장인 장주경 영광원자력 운영실장은 "궂은 날씨속에서도 지역민들이 산행에 많이 동참해줘 성공적인 산행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합동산행이 지역민과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