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자력본부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 누키봉사대(대장 태성은)는 지난 24일 양북면 봉길리 해수욕장 청소를 시작으로 4월초까지 발전소 주변지역 해수욕장과 문화재 주변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환경정화활동을 재개했다.이번 정화활동은 지난 24일 발전소 운전을 담당하고 있는 발전부 교대근무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년 해맞이 행사 등 지난 겨울동안 관광객들의 발길이 잦았던 양북면 봉길리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음식물 쓰레기와 포장재 등 약 40포대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누키봉사대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4월초까지 주변지역인 감포읍, 양남면, 양북면의 해수욕장과 감은사지, 이견대 등 문화재 주변에 대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연말까지 매월 정기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여름 피서 철에는 특별 하계 환경정화 활동과 문화재 주변 제초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누키봉사대는 지난해에도 약 40회에 걸쳐 태풍피해복구 작업, 해안 및 문화재 주변 제초작업 등 다양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해 주변지역 주민들로부터 많은 격려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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