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광등 재활용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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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1.0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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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형광등 처리 및 재활용사업 본격추진

깨끗한 환경보존, 자원순환형 사회 지향 등 생산자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폐형광램프의 재활용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하겠다는 취지로 설립된 한국형광등 재활용협회(협회장 김창권).협회는 작년 11월 6일 환경부와 금호전기(주), 금동조명(주), (주)별표형광등, 신광기업(주), 우리조명(주), (주)오스람코리아 등 국내 주형광등 제조업체대표와 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폐형광등 생산 자재활용에 관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자발적협약에 따라 정부는 현재 형광등 1개당 6-8원씩의 부담금을 1개당 88원의 예치금으로 전환하고, 형광등 업계는 올해부터 자발적으로 폐형광등의 재활용 체계를 구축, 운영하게 됐다.

폐광등은 파손 위험이 커 회수에 어려움을 겪으며, 경제적으로도 재활용의 가치가 극미해 연간 1억-1억5천만개 가량의 폐형광램프가 발생하고 있으나 단순 매립되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자발적협약으로 인해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 업체에 부담을 덜고, 환경문제에 대한 사회적 과제에도 솔선수범하겠다는 한국형광등재활용협회는 올 3월부터 본격적인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협회는 예치금제가 제대로 정착되어 시행될수 있도록 도모하고, 무수은, 저수은 상품개발과 형광등의 수명연장을 위해 노력하고 연구할뿐 아니라, 조명업체의 어려움과 문제점을 대변하는등 궁극적으로는 환경친화 상품 개발과 자원순환형 경제 확립을 위해 노력하며, 환경전문 사단법인으로의 부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민지현 기자 min0815@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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