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업계의 발전방향·대안 제시하길
에너지업계의 발전방향·대안 제시하길
  • 에너지데일리
  • webmaster@energydaily.co.kr
  • 승인 2006.04.11 18: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축사] 고광진 / 대한석유협회장
     
 

너지 정보 제공과 에너지 산업 발전을 위해 진력해 온 에너지데일리의 창간 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1999년 창간한 귀지는 지난해 에너지데일리로 사명을 변경하고 기존의 전기산업 뿐만 아니라 에너지산업의 전반적인 정책과 문제점 해결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또한 우리가 쉽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에너지 관련 정보를 독자들에게 제공하여 에너지위기 시대에 국민의 에너지에 대한 관심 제고와 국가 산업발전에 이바지하는 전문 언론매체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주지하시다시피 최근 국제유가가 여전히 고공비행하면서 우리는 3차 석유위기의 위험에 항시 노출되어 있어 민간경제와 국가경제 운용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주요 선진국의 에너지수입의존도가 30∼80%인데 비해97%나 되는 우리나라는 다른 경쟁 국가들에 비해 고유가의 충격을 훨씬 더 크게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고유가로 인한 충격을 최소화하면서 안정적인 경제성장 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국내 석유안정공급을 위한 기반 조성과 아울러 해외석유자원 확보를 위한 제도 마련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에너지안정공급기반 여건 마련을 위해 귀지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에너지데일리의 창간 7주년을 경하드리면서 앞으로도 에너지업계의 대안과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에너지시장 참여자들의 건전한 토론의 장을 제공하여 우리나라 에너지정책을 선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명칭 : (주)에너지데일리
  • (우)07220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38길 13-7 주영빌딩 302호
  • 대표전화 : 02-2068-4573
  • 팩스 : 02-2068-45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병훈
  • 제호 : 에너지데일리
  • 신문등록번호 : 서울 다 06719
  • 등록일 : 1999-07-29
  • 인터넷등록번호 : 서울 아 01975
  • 등록일 : 2012-02-16
  • 발행일 : 1999-09-20
  • 발행인 : 양미애
  • 편집인 : 조남준
  • 에너지데일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에너지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nergydaily.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