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정보, 앞선 시작 전달해주기를
빠른 정보, 앞선 시작 전달해주기를
  • 에너지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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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4.1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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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이희평 / 한국전력기술인협회 회장
 

전력산업을 비롯한 에너지 산업분야의 심층보도와 정책수립에 대한 방향제시 등 보다 심도있는 지적과 대안 제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온 '에너지데일리'의 창간 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며칠 전 TV에서 이번 달부터 우리나라에서는 정지하거나 움직이는 상황에서도 인터넷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초고속 무선인터넷 서비스인 '와이브로'를 세계 최초로 실험적으로 사용한다는 보도를 접한 바 있다. 인터넷 서비스가 우리나라에 도입되어 널리 상용화된지 불과 5~6여년 밖에 안된 점을 감안할 때, 무서울 정도로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에 발맞춰 '에너지데일리'도 2004년 9월부터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에너지산업 종합 인터넷 일간지 '에너지데일리'를 창간해 온라인으로도 관련 정보를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는 바, 앞으로도 에너지데일리는 지식정보매체로서의 자부심과 열정으로 독자들과 전력기술인 모두에게 눈과 귀가 되도록 더욱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

우리 협회도 급속하게 변화하는 세계시장과 전력산업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2003년부터 '국제전력전자 및 전기설비전'을 개최, 회원과 전력기술인에게 신기술과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전시 규모가 전년도보다 2배 이상 커져서 국내·외의 150여 업체가 참여하고 관람객 수는 1만5000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 전시회는 기술세미나와 안전관리교육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더욱 알차게 준비하고 있는 만큼, 독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격려를 부탁드린다.

또한 우리 협회는 전력기술인과 회원들이 현장에서 전력기술업무 수행 중 겪게 되는 여러 가지 기술적 애로사항을 원활히 해결하기 위해 2004년 5월 협회내에 '전력기술지원센터'를 설치해 기술사, 교수 등 110여명의 전문가 그룹이 전기수요관리, 전기사고 등 각종 기술적 문제에 대해 무료로 기술지원을 하는 등 전력기술인과 회원 모두가 급변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에너지데일리도 전문지의 리더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부탁드리며, 미래를 예측하고 이를 대비할 수 있는 많은 기술과 정보를 전력기술인과 독자들에게 제공해줄 것을 당부한다.

이를 통해 에너지데일리가 보다 빠른 정보와 앞선 시각을 전달해주는 독자들의 등대가 되기를 기원한다. 다시 한번 에너지데일리의 창간 7주년을 축하드리며, 에너지 데일리 독자 여러분들 모두의 건승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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