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지역 최대 조명 전시회 열려
아시아 지역 최대 조명 전시회 열려
  • 장효진 기자
  • zang@energydaily.co.kr
  • 승인 2006.04.18 17: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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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쎄프랑크푸르트홍콩, 중국 광조우서 오는 6월 개최
오는 6월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중국 광조우 국제 전시컨벤션센터에서 ‘국제 조명 및 건축 기술 전시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박람회 전문 다국적 기업인 메쎄프랑크푸르트社 홍콩지사에서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총 7000㎡ 전시면적에 15개국에서 1216개 업체가 참가하는 초대형 규모로 꾸며진다.

예상 참관 인원은 90개국 5만여명.

메쎄프랑크푸르트코리아(대표 진용준)는 최근 서울 소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카티 램(Katy Lam) 홍콩지사장을 초청해 이번 전시회와 관련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밝혔다.

카티 램 지사장은 “지난해 4만1000여명이 참관하고 돌아간 광조우 국제 조명 및 건축기술 전시회는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아시아에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국제 전시회다”며 “참관객 구성은 해외 바이어가 20%, 현지인이 80%로 자체 분석결과 주로 도·판매업자들과 무역업종사자, 설계사, 엔지니어 등이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카티 램 지사장은 또 중국은 현재 조명의 고급화, 자동화, 고효율 추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면서 한국 조명 기업이 진출하는데 최적의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전시회는 분야별로 ▲기술조명 ▲전기조명 ▲조명제어·관리 및 측정 시스템 ▲조명 악세사리 ▲주택조명·전기건축설칟커뮤니케이션 및 시스템 기술 ▲빌딩 오토메이션 ▲에어컨 및 환기시스템 ▲시설관리 등으로 나뉘어 꾸며질 예정이다.

아울러 중국광동지역의 도시조명 계획 마스터플랜 설명회를 비롯한 도로, 실내, 박물관, LED 등 부문별 기술 세미나와 같은 부대행사가 병행 개최된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국내 기업은 메쎄프랑크푸르트코리아 전화 02-775-2280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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