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대표 히라이데 슌지)은 프린터, 복합기, 스캐너, 디지털 카메라 등 다양한 부문으로 국내에 소개되고 있다.

EPSON은 ‘Electronic Printer's SON’의 약자로 1968년 세계 최초의 미니 프린터가 대히트를 친 것에서 유래됐다.

이후 1980년대 시리얼 도트 매트릭스 프린터 개발, 1984년 잉크젯 프린터 개발, 1993년에는 마하헤드 개발에 성공, 고속 고품질의 인쇄기술을 이끌어왔다.

최근에는 ‘5760 Optimized dpi RPM’ 기술을 이용해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한 이미지를 고품질로 출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프린터의 핵심인 잉크기술에서 내구성이 강한 파워맥스잉크를 탑재한 잉크기술의 새로운 혁신으로 디지털 포토 솔루션의 선두주자로 뻗어 나가고 있다.

엡손의 컬러레이져 프린터는 높은 컬러 품질과 빠른 출력속도, 토너 절약 기능을 토대로 공공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잉크젯 프린터는 엡손의 잉크기술을 기반으로 고품질 출력용으로 높은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더불어 세계 1위 제품인 프로젝터는 교육기관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영상장비다.

엡손은 이번 전시회에 레이져 프린터, 도트 매트릭스 프린터, 잉크젯 프린터, 복합사무기기, 스캐너, 프로젝터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했다.

한국엡손 관계자는 “엡손은 ‘3i전략(imaging on Paper, imaging on Screen, imaging on Glass)을 기반으로 광범위한 이미징 솔루션 분야에 집중하며 각각 제품과 전자장비의 독자적인 요소들을 결합해 엡손의 응집된 비즈니스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