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관공 인천지사, 이동전시회 개최
에너지관리공단 인천지사(이사장 이상순)는 지난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인천대공원 내 수석공원에서 찾아가는 에너지절약 이동전시회를 개최했다.
지구의 날은 지구환경문제에 대한 범시민적 각성과 참여를 통해 지구환경 위기 극복을 위한 뜻을 모으는 행사로써 전 세계적으로 매년마다 이뤄지고 있는 축제다.
지구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이번 전시회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 최근 계속되고 있는 고유가와 기후변화협약을 대비키 위해 기획된 이동전시회로 3대의 컨테이너 박스에 기후변화대책관, 생활에너지관, 대기전력관, 건물?수송관, 신?재생에너지 1~2관으로 구성됐다.
특히 태양광으로 움직이는 모형 장난감과 풍력에너지를 체험할 수 있는 ‘솟아오르는 공기의 흐름 속에 떠 있는 공’코너에는 지구의 날 행사에 참여한 많은 어린이들의 높은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에관공 인천지사 관계자는 “지구 환경의 문제는 우리가 사용하는 에너지에서 대부분 발생하기 때문에 지구와 아이들이 밝은 미래와 고유가 시대를 슬기롭게 이겨내기 위한 에너지절약 실천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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