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원자력, 학생들 소풍 장소로 선풍적 인기
영광원자력, 학생들 소풍 장소로 선풍적 인기
  • 송병훈 기자
  • hornet@energydaily.co.kr
  • 승인 2006.04.28 17: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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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내방각 27% 차지, 5월중 더 많이 찾을 듯
한국수력원자력 영광원자력본부(본부장 오재식)가 최근 들어 학생들의 소풍 장소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견학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올해 초부터 28일까지 영광원전을 찾은 총 학생수는 4426명으로, 전체 내방객 1만6445명의 27%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가정의 달인 5월에는 초중고생 5000여명이 추가로 견학오기로 예상돼 학생들이 구름처럼 몰려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영광원자력본부를 소풍 차 방문한 학생들은 홍보전시관에서 원전의 필요성과 원자력원리를 배우고, 전망대로 이동해 영광원전에서 생산된 전기가 송출되는 경로를 설명 듣게 된다.

그 이후에는 친환경적으로 조성된 한마음공원에 들러 150여종의 들꽃과 꽃말표시판을 보면서 자연의 신비를 체험하고 있다.

최근 학교 소풍으로 영광원전을 방문한 백수초등학교 김아름 학생은 "원자력 발전소를 직접 방문해보니 주변 경관도 아름답고 전기가 생산되는 원리도 쉽게 배울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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