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전기(주) - IMF 견디고 흑자경영 타업체 귀감
동일전기(주) - IMF 견디고 흑자경영 타업체 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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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1.0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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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회사엔 노·사 분규란 없다”

부산 건설업계의 주목과 성실함을 바탕으로 성장해온 동일전기(주) 대표이사 김종백은 부산지역 건설업계에서 모르는 이가 없다.

김종백 사장의 경영철학은 남다르다.
“기업의 가장 중요한 구성원은 직원 각개인의 능력입니다. 단기적 이윤추구 보다는 사원들의 능력을 개발하고 향상을 통한 인적 자원의 기술인 육성과 창의력을 통한 신기술을 개발해야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라고 힘주어 말하는 김종백 사장은 부산시 기장군 대변리 541-1에 신 사옥과 새 공장을 짓고 새로운 보금자리를 잡고 있었다.

그리고 신기술의 발전을 위해 연구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이처럼 김종백 사장은 고객들에게 전문회사로서의 우수한 기술력과 장비, 질 좋은 품질로서 동일전기라는 브랜드와 경쟁력을 높여 가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경영의 효율성, 질 좋은 대고객 서비스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동일전기(주) 김종백 사장 투명한 경영 통해 동일전기(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영업이윤이 곧 직원의 복지 향상과 사회로의 환원이라는 신념으로 제 2의 도약을 하고 있다.

그는 또한 우후죽순처럼 늘어난 영세업자들까지 가세해 질 낮은 기술력과 저가공세로 인해 기술력으로 승부 해본 기존 업체들에게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는 실정을 안타까워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김종백 사장은 “신규업체 허가를 강화해 동종업계의 자멸을 막아야 합니다. 이와 같은 열세 업체들의 저급자제사용, 저 기술력과 저가 공세가 지속될 경우 소비자와 고객의 불신, 부실공사 등은 귀중한 재산의 손실로 되돌아 올 것입니다”라고 굵은 이미지의 톤을 높였다.

우리 동일전기(주)만이라도 품질 좋은 시스템을 확립해 전 직원이 질 좋은 기술서비스와 경영을 고객에게 전하여 신뢰와 만족을 주는 기업을 만들 것입니다.
또한 이를 실천하기 위해서 ▲효율적 품질관리 시스템 확립 및 유지 ▲지적 자원, 인적, 기술 자원 육성으로 경쟁 우위 확보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한발 앞선 신기술 창조 ▲품질의 혁신과 경영을 통해 불량률 제로(0)화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 안정성을 통한 100% 고객 만족도 실현이라는 목표와 신념을 가지고 있었으며 또한 노·사간의 가족화를 통해 IMF 어려운 사업 경영의 현실 속에서도 동일전기 김종백 사장은 “사원여러분 나는 여러분을 가족같이 사랑합니다. 어려울 때일수록 똘똘뭉쳐 어려운 상황을 탈피해 나갑시다.
나는 우리 가족인 직원 여러분과 끝까지 함께 할 것이며 해고되는 직원은 한사람도 없습니다.
그러나 회사사정이 어려우므로 봉급인상은 회사사정이 나아질 때까지 노력하겠습니다.

어려운 난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사장도, 직원 여러분도 노력합시다라는 마음을 전했고, 이에 감명 받은 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1시간 일찍 출근해 일하고 작업현장에서는 퇴근시간 후에도 그날의 계획된 일을 끝내고 퇴근하는 등 똘똘 뭉친 결과 오늘의 동일전기(주)가 우뚝 서게 된 것입니다” 라고 말하며 모든 공을 직원
들에게 돌리는 김종백 사장의 눈에는 어느새 작은 이슬이 맺혀 말을 잇지 못했다.

동일전기(주)는 어려운 시기에 흑자경영이 되고 있습니다.
부산의 한전 단가업체인 동일 전기(주)는 ISO 9002IKSA9002 인종을 받은 우수한 업체였으며 모범적 경영의 모델인 업체 전직원들의 일사불란한 모습과 김종백 사장의 빛나는 눈매와 패기만큼이나동일전기(주)의 미래가 밝아 보였으며 부산은 물론 국내에선 우수한 업체로 성장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문의:(051)724-0048>




윤호철 기자 yaho@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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