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연마을서 모내기 활동, 농산물 공동구매 프로그램 개발 중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상갑)이 실질적인 농촌 돕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남부발전 본사 한마음봉사단은 지난 23일 이규남 기획처장을 비롯한 30여명의 봉사대원들이 자매결연 마을인 경기도 여주군 금사면 장흥마을을 찾아 모내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남부발전 한마음봉사단은 1사1촌 농촌사랑 운동의 일환으로 지난해 6월부터 장흥마을과 결연을 맺고 농번기에 일손돕기와 농산물을 구매해오고 있으며 그 동안 총 4차례에 걸쳐 약 1600여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구매, 농촌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에 기여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남부발전 한마음봉사단은 사회공헌 활동영역을 해외로 확산시키기 위해 ‘세계청년 봉사단’과 지난 3월17일 지구촌 이웃사랑 나눔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오는 6월 1차 활동으로 제1기 해외자원봉사단원 10명이 ‘라오스’를 방문, 학교건물을 보수해 주고 직원들이 모은 의류품과 학용품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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