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국민 헌혈문화 정착에 도움되길
한국전력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윤종근)는 25일 을지로 사옥에서 대한산업보건협회 부설 한마음 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가졌다.한전의 나눔경영 일환으로 시행된 이날 상반기 '사랑의 헌혈'에는 서울지역본부를 비롯한 재경 12개 지점 400여명이 참가했다.
윤종근 본부장은 "이번 '사랑의 헌혈'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웃과 함께하는 범국민 헌혈문화 정착에 일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 본부장은 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조건"이라며 "소중한 나눔의 정신을 항상 가슴에 새겨 국민과 함께하는 한전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처음 헌혈에 참가했다는 이나래씨(27세, 여)는 "솔직히 두렵기도 했지만 나의 작은 용기가 누군가에게 생명이 되고 재활의 희망이 된다고 생각하니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전 서울지역본부는 사회봉사단원 440명을 중심으로 이날 무의탁 노인 급식지원 및 농촌봉사활동 등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