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광공, 태양광 전문성 향상 유도
최근 중요성이 크게 높아지고 있는 신·재생에너지원에 대한 관련업계의 전문화와 이용·보급의 활성화를 유도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김균섭) 신·재생에너지센터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대전시 유성구 소재 호텔 스파피아에서 ‘신·재생에너지 전문가 연수교육(태양광과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재생에너지전문기업, 설계·감리업체, 지자체 담당공무원 및 정부산하기관 관계자 등 95명이 참석했으며 태양광분야의 기술개발 현황 및 시스템 설계·시공·성능평가 및 경제성분석 등의 과목으로 구성된 전문교육과 함께 에너지기술연구원의 태양광 설치 현장 교육이 병행됐다.
에관공 신·재생에너지센터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의 이용·보급확대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관련업계 및 이해관계자의 전문화가 시급하다”며 “이번 태양광 과정에 이어 태양열과정 및 지열과정 교육을 실시해 신·재생에너지 관련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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