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대표 허동수)가 보너스카드의 문화적 혜택을 대폭 확대해 화제다.

GS칼텍스는 지난 3일 보너스카드 소지 고객에게 전국 10개 도시 내 12개 극장에서 매주 주말 간단한 간식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도록 하는 ‘주말 아침 시네마 브런치 서비스’를 포인트 차감 없이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새롭게 리뉴얼된 GS칼텍스 보너스카드 만의 특화된 서비스로 보너스카드가 단순 할인 서비스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문화생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것.

GS칼텍스는 이달부터 올해 연말까지 GS칼텍스 주유소, 충전소에서 2만원이상 적립한 전 보너스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자동 응모권이 배부되며 배부된 응모권으로 킥스 홈페이지(www.kixx.co.kr)에서 상세 극장 및 상영일정 확인 후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이와 함께 GS칼텍스는 매주 목요일 홈페이지를 통해 주유실적에 상관없이 선착순 1000명에게 원하는 극장에서 영화를 볼 수 있는 무료 영화 예매권의 행운을 나눠주는 ‘Free Movie Day’ 행사도 진행되며 매월 격주 토요일마다 GS칼텍스 고객들만을 위한 무료 어린이 공연도 서울 혜화동 동그라미 극장에서 제공한다.

또한 GS칼텍스 보너스카드의 적립된 포인트로 전국 주요 멀티플렉스 극장 및 온라인 예매 사이트 등에서 할인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손은경 GS칼텍스 마케팅 실장은 “보너스 카드의 적립 및 할인 혜택은 이젠 기본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각종 보너스카드들이 난무하는 현실에서 뭔가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소구 포인트가 있어야 한다고 판단해 ‘문화’를 키워드로 하는 새로운 혜택을 개발했다”며 “시네마 브런치 서비스 등 정유업계 보너스카드로는 최초로 시도하는 많은 서비스가 소비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