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자력, '예티쉼터' 가족초청 여름캠프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 누키봉사대(대장 태성은)는 지난 28일 경주시 강동면에 소재하고 장애우 복지시설인 '예티쉼터' 가족들을 초청해 여름캠프를 가졌다.이날 '예티쉼터' 가족들은 홍보부 관계자의 안내로 홍보전시관과 온배수 양식장을 견학하고 원자력공원에서 누키봉사대가 준비한 점심식사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했다.
이어 월성원자력 직원 하계 휴양시설이 있는 양남면 관성해수욕장으로 자리를 옮겨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물놀이와 게임도 즐겼다.
'예티쉼터'는 월성원자력 누키봉사대가 정기적으로 찾아가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곳으로 지난 12일에도 월성원자력 신입사원들이 봉사활동 체험교육을 한 곳이다.
이날 오랜만에 바닷가를 찾은 예티쉼터 가족들은 "월성원자력 아저씨들이 이렇게 초청해줘 원자력발전소 견학도 하고, 바닷가에서 물놀이를 할 수 있어 즐거운 하루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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