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건설경기 악화로 힘든때지만 기술과 품질, 체계적인 전문화지식을 차별성으로 내세우며 2001년 도약을 꿈꾸는 기업이 있다.
93년 설립한 무대조명전문회사 (주)시원에스람(대표 이광현).
ISO9001획득업체인 (주)시원에스람은 국내 무대조명기술의 개척자 정신으로 끊임없는 실험과 개발로 각종 조명기구를 생산. 전기공사업, 인테리어조명, 무대조명장치, 무대기계장치를 하는 업체이다.
예술의 전당공연장, 방송국등과 용도별로는 예술회관, 시민회관, 청소년회관등에 무대조명을 설치하며 완벽한 설계와 시공을 추구하고 있다.
<사진2>또한 최근에는 안양실내체육관과 롯데제주호텔연회장, 파라다이스비치호텔등의 무대에 시각적으로 사실적인 연출이 되도록 작업했다.
무대조명설치시 필요한 모든 제반제품을 생산하는 시원에스람은 라이트제어디마라는 조광기를 생산하고 있으며, 품질을 가장 중요시하는 기업이다.
93년 (주)시원으로 설립, IMF때 현경영주인 이광현 대표가 인수하고 매출의 3배정도를 증가시킨 쾌거를 이룬후 제2의 경제위기인 지금도 열심히 발로 뛰며 노력하고 있다.
이광현 대표는 앞으로의 계획을 묻는 질문에 “현재 서울시내의 가로등은 조도가 낮다. 외국에 비하면 절반도 되지않는것이다. 이에 우리기업은 조도를 개선 현재 있는 가로등을 훼손하지 않고, 설치할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현재설치된 가로등의 효율을 향상 시킬수 있도록 개발중이다”라고 전하고 “향후 아웃도어라이팅에도 진출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무대장치 및 조명기기류에 대한 수요는 국민 생활수준 향상과 무대조명장치의 범위가 광범위해지므로서 지속적인 증가가 기대된다.
이에 이광현 대표는 무대조명 20년경험을 바탕으로 무대조명장치 설계에 대한 노하우를 확보하고, 정직하고 투명한 경영으로 회사의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전했다.
직원들에게는 노력한 만큼 성과를 가져가게 한다는 이광현 대표는 회사이익이 덜나더라도 확실한 책임설치로 조명에 빛을 발할것이며, 특히 올해에는 조명기기가 수입에 많이 의존했었는데, 수출에 주력할것 이라고 밝혔다.
민지현 기자 min0815@epower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