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군 도장마을과 1사 1촌 자매결연 맺어
에너지관리공단(부이사장 이인영)이 1사1촌 자매결연으로 농촌사랑을 직접 실천하고 있어 화제다.에너지관리공단은 지난 8일 전북 장수군 장계면 월강리 도장마을에서 공단 임직원과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사1촌 자매결연식’을 갖고 앞으로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도농상생활동을 펼쳐 나갈 것을 다짐했다.
도장마을은 총 45세대에 인구가 87명이며 전체 마을 인구 중 65세이상 노인이 80%를 넘는 전형적인 농촌마을.
에관공은 이날 결연행사에서 도장마을의 독거노인세대와 마을회관 등 10가구의 전등을 고효율 절전형 형광등으로 교체해주는 한편 텔레비전, 에어컨, 냉장고 등 가전기기도 전달했다.
이인영 부이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도장마을을 공단직원들의 고향처럼 생각하고 일손돕기 및 농산물 직거래장터개설 등 다양한 교류를 실천할 것이며 에너지절약과 관련된 지원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